#1 IPFS란?
혹시 IPFS 프로토콜에 대해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안들어보셨다면 http 또는 https는 알고 계실 것입니다.
http란 Hyper Text Transfer Protocol의 약자로 일종의 인터넷에서 정보를 주고받기 위한 통신규약입니다. https는 여기에 보안을 강화한 프로토콜입니다.
http(https)의 특징은 1개의 중앙서버와 통신을 주고받는 것으로, 해당 서버가 다운되면 통신할 수 없어 보안에 취약하고 해당 서버에 연결된 대역폭에 한계가 있어 속도에서 단점을 보입니다.
IPFS는 http와 반대적인 개념으로 탈중앙저장소로, 일명 분산저정소를 사용합니다. 쉽게생각하여 p2p 토렌토(더 옛날에는 당나귀, 파일구리 등이 있었죠)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먼저 p2p서비스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수많은 컴퓨터에서 자료를 다운받아,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은 경험해보셔서 아실 것입니다. 단, 이전 p2p는 상호를 신뢰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파일인줄 알고 받았지만 바이러스 파일을 받는경우도 다반사였습니다.
그런데, IPFS는 여기에 블럭체인을 더해 상호를 신뢰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시작은 후안베넷이 2014년에 발표한 논문으로부터 입니다.
당시 스탠포드 대학교 대학원생이었던 후안베넷은 해당 논문을 토대로 블록체인 연구자들과 2015년 5월 프로토콜 랩스(Protocol Labs)라는 회사를 설립하였고, 2017년 ICO를 진행합니다.
#2 ICO 결과 및 참여기업들
ICO(Initial Coin Offering) 초기 코인 공개라는 의미로 새로운 암호화폐를 만들기 위해 초기 투자를 유치하는 것으로, 2017.08.10~09.10. 1달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약 30분만에 종료 되었습니다. 당시 참여조건은 ①연봉 20만불이상, ②순자산 100만불 자산증명, ③미국인 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이었으나, 해당 기술의 잠재가치를 본 투자자들이 많아 역대 최고금액인 25,700$(2,900억원)을 조달하였습니다.
당시 ICO에 참여하였거나 기술연구에 합류한 기업과 단체들로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IBM, BMW, 모질라재단, 이더리움,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스탠포드대학, 하버드대학, Sequoia Capital, Union Square Ventures 등이 있습니다.
파일코인의 총 발행갯수는 20억개로(반감기 6년) 15%는 프로토콜 랩스가 연구 및 관련 운영비로, 10%는 ICO투자자에게(6개월에서 3년동안 분할 배분), 5%는 파일코인 재단이 커뮤니티 구축, 연구 보조금 지원 등으로 배분되어, 나머지 70%는 파일코인 채굴자들에게 블록 생성 보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자금을 확보한 파일코인이 `20.10.15.일 메인넷을 운영시작하여 채굴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출시 1달만에 네트워크용량이 넷플릭스을 넘어선 1엑사 바이트를 달성하게 됩니다.
#3 결 론
제4차 산업혁명시기를 맞이한 지금 암화화폐에 투자를 하든 안하든 시대의 흐름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되어 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투자는 자기 몫입니다. 본인이 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갈 건지 말것인지도 본인의 판단입니다.
다만, 시대의 흐름에 동참하겠다 결심하셨으면 좋은 코인에 투자하시길 바라며
혹시라도 저와 생각을 같이하시어 파일코인에 투자하고자 하신다면 다음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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