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wallets 소개(1) -암화화폐의 시작-

#1 암화화폐의 시작(BitCoin) 

여기 이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은 아마도 암화화폐에 대해 관심이 많아 검색을 많이 해보신 분이실것 같습니다. 

그럼 먼저 간단히 암화화폐 탄생배경부터 알아보고, 파일코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BitCoin)은 많이들 들어보셨죠? 

 

비트코인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 라는 익명의 분(또는 단체)은 리먼브라더스 사태시 기존 금융은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 '신뢰'가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고 아울러 미국의 양적완화를 통한 무한한 달러 발행을 통한 달러가치 하락(이는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집니다)을 보면서 '희소성을 바탕으로 가치를 부여하여 사람들끼리의 합의 통한 지불 수단'으로 쓰이고 있는 통화(Currency)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합니다. 

 

그래서 발행량을 2100만개로 제한, 반감기 약 4년으로 맞춰 사람들에게 미래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부여하고, 은행 등 제3자의 개입없이 당사자간에 직접 신뢰를 가지고 거래가 가능한 블럭 체인을 만듭니다. 

 

#2 블럭체인이란?

블럭은 당사자간의 거래 장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A와 B라는 사람이 거래를 합니다. A는 B에게 100만원을 주고, B는 A에게 100만원을 받는다. 이 거래를 적은 '장부1'를 만듭니다. 

 

다시 B는 C와 거래를 합니다. B는 100만원 중 물건을 사고 30만원을 C에게 지불합니다. 이를 다시 '장부2'에 적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장부1'과 '장부2'를 연결합니다. 이를 chain이라고 합니다. 

 

그럼 장부1과 장부2가 체인으로 연결됩니다. 이렇게 묶일때 여기에 참여한 사람들이 합의를 합니다. 이 모든 거래가 맞는지 과반수의 찬성을 받으면 합의를 받아 체인으로 묶이는데 이를 작업증명(Proof of Work, POW)라고 합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이런 거래가 수업이 많이 일어나게되면 약 10분에 한번씩 연결된 체인이 맞는지 작업증명을 네트워크에 참여한 자들(노드, 흔히 채굴자 라고 합니다)이 계산을 해주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코인을 제공합니다. 

 

#3 비트코인과 환경과의 관계

그럼 상상해보세요. 연결된 체인이 엄청나게 많은데(수십억 이상이 될수 도 있습니다) 이를 다 증명하고 합의하려면 엄청난 계산력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CPU보다는 GPU가 더 계산이 빠르니 그래픽카드로 이 수많은 연산을 하고, 그래픽카드 가 많을 수록 더 빠른 계산을 하기에 그래픽카드는 품귀현상을 보이며, 그래픽카드 자체가 최소 300W이상을 먹기에 엄청난 전기소모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전세계 비트코인 채굴의 60%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은 전기가 부족하게 되고, 특히나 중국북부지방에서는 전기수급난으로 먼저 비트코인 채굴장을 폐쇄하였습니다. 

 

#4 암화화폐의 트릴레마

위에 언급한 문제외에 비트코인은 체인이 길어질수록 작업증명 속도가 늦어지게 되어, 거래 속도도 늦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수수료도 비싸게 됩니다. 

 

이러한 사유로 암화화폐는 모순에 빠지게 됩니다. 탈중앙화를 이루었으나, 거래속도가 늦다면 거래수단으로 유용해질까요? 또한 사람과의 거래를 위해서는 보안은 당연 필수요소인데 보안을 강화하다보면 속도가 늦어집니다. 

 

그래서 '탈중앙화', '보안', '속도'의 3가지의 모순을 암화화폐의 '트릴레마'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를 통해 코인을 세대분류하는데요, 가장 처음 생긴 '비트코인'은 1세대 코인으로 분류되고, 여기에 보안을 해결한 것이 '이더리룸' 2세대 코인입니다. 그리고 속도를 해결한 코인이Algorand, Solana 등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1초에 5건 처리, 이더리움 30건, 비자카드 2000건을 처리하지만 Solana 같은 경우 5만건을 처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Solana는 약 6시간동안 네트워크가 정지되어 아직은 지켜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럼 우리의 파일코인은 어디에 속하고 어떠한 코인이냐?

 

이는 다음글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